안녕하세요.서울바른치과 김포점입니다.

오늘 이야기할 내용은 교정중 올바른 칫솔질 방법입니다.

교정중에는 칫솔질을 잘 하지 않으면 치아우식증(충치)이나 잇몸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잇몸에 염증이 생기면 붓고 피가 나며 잇몸이 내려가 서 치아 사이에 틈이 생깁니다.

교정장치를 붙이면 칫솔질을 하기 쉽지 않기 않기 때문에 더욱 구강위생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예쁘고 가지런한 치아를 건강하게 쓸수 있도록 올바른 구강위생 관리법을 배워보도록하겠습니다.

올바른 칫솔질 방법

1)칫솔을 비스듬히 세워(45°) 교정용 철사의 위쪽과 아래쪽을 닦습니다.

2)칫솔을 비스듬히 세워(45°)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부위를 닦습니다. 

빗자루질을 하는 것 처럼 치아면을 쓸면서 움직이면 치아와 잇몸이 닿는 부위가 파이기 쉽습니다. 

칫솔을 치아 에 위치시키고 그 위치에서 전후로 짧게 진동을 줍니다. 칫솔의 위치를 바꾸어가면서 계속 닦습니다.

3)위쪽면과 치아의 안쪽도 닦아줍니다.

4)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부위가 파여서 시리다면 칫솔을 비스듬히 세워(45°) 

칫솔모를 잇몸 에 위치시키고 좌우로 진동을 주면서 아래로 쓸어내리는 칫솔질 방법이 추천됩니다.

칫솔질을 꼼꼼히 하는 것만으로는 구석구석 깨끗하게 닦기 어렵습니다.

치간 칫솔이나 치실과 같은 보조기구를 반드시 사용하셔야합니다.

치간칫솔 사용방법 

칫솔질만으로는 교정장치 주변을 완전히 닦기 어렵기 떄문에 치간칫솔로 교정장치 주변을 닦아줍니다.

칫솔은 끝이 갈라지면 새 칫솔로 교체합니다. 

치아가 시리다면 시린 치아용으로 판매되는 치약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치실사용방법

치실을 적당한 길이로 잘라서 교정용 철사 밑으로 넣습니다.

치실을 치아면을 따라서 위/아래 방향으로 움직입니다.양쪽 치아면을 모두 닦아줍니다.

칫솔이나 치간칫솔과 같은 기본적인 도구만으로 치아를 잘 닦기 어렵다면 

전동 칫솔이나 워터픽등의 보조기구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칫솔질을 하고 워터픽을 사용하면 치실보다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치아와 교정장치 주변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칫솔질의 횟수보다는 한번을 하더라도 정확하게 하는것이 더 중요합니다. 

최소한 하루 한번은 칫솔과 보조기구를 이용하여 빠진 부분 없이 꼼꼼히 치아를 닦아줍니다.

시간에 여유가 있는 저녁식사 이후나 잠자기 전 시간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치과의사의 지시에 따라 가정에서 사용하면 도움이 되는 구강위생약품이 있습니다. 

치아를 튼튼히 하고 치아우식을 예방하기 위하여 불소 가글액이나 치아 영양크림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잇몸에 피가 나고 염증이 생겼다면 지시에 따라 헥사메딘이나 리스테인을 사용하면 도움이 됩니다.